[문화뉴스] 애플이 아이폰 출시 10주년이 되는 올가을 내놓을 '아이폰8'에서는 홈버튼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각) 가디언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에서 스크린을 통해 손가락 표면을 스캔할 수 있는 기술의 특허를 받았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터치 아이디 센서 홈버튼을 따로 둘 필요가 없다.
애플은 특허 문서에서 "디스플레이 패널이 꺼져 있을 때도 이용자의 지문을 감지해 스마트폰 잠금을 풀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사진 유튜브 캡처 |
또 아이폰의 컨셉디자인으로 유명한 '컨셉아이폰'은 유튜브 계정을 통해 아이폰 뒷면에 있는 애플 로고에서 무선충전이 되는 방식을 소개해 무선충전기능 탑재에 대한 기대감을 올렸다.
영상에서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본체는 더욱 슬림해지고, 홈버튼은 디스플레이에 포함될 수 있다는 예상도 표현하고 있다.
문화뉴스 김소희 인턴기자 berzinspy@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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