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예술아카데미 ⓒ 세종문화회관

[문화뉴스] 세종문화회관이 3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예술의 공간, 문화의 시간'을 마련한다.

10월을 제외하고, 매달 첫 주 월요일 오후 3시 세종예술아카데미에서 열릴 강좌는 사회 원로계 인사들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예술에 대한 지식을 넘어 새로운 시각으로 사회 현상을 조망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강좌에는 인문, 음악, 무용, 민속, 예술경영 등 문화와 예술을 가로지르는 멘토원로회 회원들이 각 영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동시대의 관점으로 시·공간에서 예술을 느끼고 문화의 시간에서 문화사적 흐름과 오늘날의 문화현상을 바라보고 그 깊이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첫 강의는 3월 6일 윤시향의 '예술과 문화 속의 파우스트: 연극, 오페라, 미술, 영화와 대중예술'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강좌 수강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강의 당일 현장 등록 후 강의 참석이 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예술교육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뉴스 박다율 인턴기자 1004@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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