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얼마 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지났다. 절기상으로는 따뜻한 봄이 오는 시기이지만 유독 추웠던 한파로 인해 여전히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추위로 인해 우리 몸의 근육은 항상 긴장이 유지되며 뭉치기 쉽고 피로한 상태에 놓이기 때문에, 뭉친 근육과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테라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힐링테라피로 손꼽히는 스파는 다양한 연령층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색 데이트 코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틀에 갇힌 전형적인 데이트가 아닌, 휴식과 힐링까지 함께 할 수 있기에 커플스파를 찾는 연인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내 스파브랜드 중 두터운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35년 전통의 '스파더쉼'에서는 다양한 스파·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곳과 차별화를 두고 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때문에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고 한다.

이곳에서 진행하는 스파 프로그램 중 핫스톤 테라피는 특히 겨울철 인기 있는 스파로, 테라피에 사용하는 현무암은 몸 속 깊숙이 열을 전도시켜 체내 피로물질을 용이하게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근육 층 아래까지 혈류량을 증가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열감을 오랫동안 유지하여 테라피 효과를 극대화 시켜준다.

핫스톤테라피는 근육을 이완시켜 신체의 피로를 회복시켜 주며,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여 피부의 탄력에도 도움을 준다. 이를 통해 심신의 안정과 함께 신진대사 촉진 및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어 특히 여성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연인들끼리 카드나 선물을 주고 받는 날인 발렌타인데이(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는 커플스파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스파더쉼의 소울메이트커플스파는 아로마 바디테라피로 심신의 피로를 풀게하고 아로마를 이용한 브레인테라피로 머리속까지 맑고 개운하게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힐링스파 풀코스이기도 하다.

에스테틱&스파 산업에 35년차 장인을 주축으로 10년 이상 된 7인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국내 스파브랜드 스파더쉼의 김정미 대표는 "스파는 단순히 피로를 풀기 위한 방법이 아닌, 전신건강관리와 미용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고,커플스파·페이셜 안티에이징·전신테라피 등 누구나 편안하게 관리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를 중심으로 양일 예약 완료, 3월14일 화이트데이를 준비 중 이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압구정에 등에 위치한 데이트 코스 핫 플레이스로 자리 메김한 커플스파 브랜드 스파더쉼은 리조트 스파를 연상하는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로 데이트 코스 중 첫번째 코스로 유명하며, 운영하고 있는 '더쉼샵'에서 기프트 카드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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