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흑백텔레비전
▲ 이곳에서 만난 반가운 한글. '김포스포츠센터'
▲ 사진으로 담기지 않는 현지스케일.
▲ 이곳에서는 정말 '별걸' 다 팔고 있다. 병장 장원준 충성! 
 

[문화뉴스] 태국여행때 갈만한 곳인 딸랏롯빠이(Talat rot fai)의 모습이다. 빈티지한 의류 및 각종 악세사리를 판매하는 방콕의 야시장이다. 시장으로 부르지만 그 규모는 '테마파크'급이다.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빈티지마켓이 방콕 짜뚜짝시장 (Chatuchak Market)이라면, 이곳은 방콕 현지인들이 비율이 앞도적으로 크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내 앞에 있는 '잇아이템'을 사고 싶지만 사이즈가 너무 커서, 가지고 온 캐리어의 사이즈를 괜히 탓할지도 모를 일이다. 이케아의 야외시장판 같기도 하다. 태국자유여행으로 추천한다. 

가는 방법은 BTS 쑤쿰윗(Sukhumvit)라인에서 우돔쑥(Udom suk)역에서 3번 출구로 나와 택시로 이동하는 걸 추천한다. 요금은 80바트(약 2700원) 전후.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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