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드FC 제공

[문화뉴스] 프로레슬러 출신 요시코의 펀치는 강했고 천선유를 TKO로 이겼다.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 036 여성부 무제한급 경기에서 천선유는 요시코에게 1라운드 2분 1초 만에 펀치 TKO로 패했다.

이날 요시코는 프로레슬러 출신이라 제대로 배우지 않았지만 파괴력 넘치는 펀치로 경기를 리드했다. 천선유도 펀치로 치열한 공방전이 진행됐다.

특히 경기중반 요시코가 천선유의 뒷 머리를 잡고 타격을 하고 눈을 찌르는 등 반칙을 범해 잠시 경기가 중단된 바 있다.

이후 요시코의 카운터 펀치가 천선유의 얼굴을 가격했고, 천선유가 그대로 쓰러지며 경기가 끝났다. 요시코의 1라운드 TKO승으로 경기가 끝났다.
 

문화뉴스 진주희 기자 edu779@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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