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걸그룹 베스티 멤버 나해령이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나해령은 MBC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에서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의사 연소리 역으로 열연 중이다. 위급한 환자라도 살려내는 응급실의 기적, 저승사자들의 천적으로 오랜 시간 구급대원 구세주를 짝사랑하는 발랄하고 당돌한 캐릭터다.

특히 나해령은 전작인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에서 정의감 넘치는 정꽃님을 연기한 경험으로 이번 '우주의 별이' 연소리를 통해 섬세한 대사와 감정 표현, 더욱 발전된 연기력을 선 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문화뉴스 진주희 기자 edu779@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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