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디가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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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가가 인스타그램

[문화뉴스] 세계적인 팝 가수 레이디가가가 슈퍼볼 하프타임 쇼 무대를 펼쳤다.

5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기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제 51회 미국 미식축구리그(NFL) 슈퍼볼 하프타임 쇼 무대에 올랐다.

이날 레이디가가는 '슈퍼볼'에서  '포커 페이스', '텔레폰', '배드 로맨스' 등 히트곡을 연이어 부르며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레이디가가는 클린턴의 열성 지지자로 알려졌듯이 '반 트럼프' 메시지를 공연 중 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나왔는데 별다른 메시지는 없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레이디 가가는 지난해 실시한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힐러리 클린턴 지지자로서 트럼프에 대해 "위험한 인물"이라고 맹 비난한 바 있다.

한편 제 51회 미국프로미식축구(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은 애틀랜타 팰컨스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맞붙는다.

문화뉴스 진주희 기자 edu779@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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