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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라면 2개를 먹는 경우와 라면과 밥을 함께 경우 둘 중 무엇이 더 살찔까? 
 
먹는 양이 많은 사람들은 라면 하나만으로 포만감을 느끼지 못한다. 양이 많은 사람들은 라면을 두 개 끓여 먹거나 밥을 말아먹고 나서야 포만감을 느낀다.  
 
하지만 포만감을 느끼는 것도 잠시 먹고 나면 칼로리에 대한 부담이 찾아온다. 다이어트의 주적이라 불리는 라면과 밥을 먹었으니 칼로리를 과도하게 섭취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라면 2개를 먹는 경우와 라면과 밥을 함께 먹는 경우 둘 중 무엇이 더 칼로리 섭취량이 많은 것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기게 된다.  
 
이 궁금즈에 대해서는 진라면으로 유명한 '오뚜기'사의 공식 블로그가 답변한 바 있다. 오뚜기 블로그에 따르면 두 경우 중 살이 더 많이 찌는 쪽은 '라면 2개'이다. 
 
라면 2개를 국물까지 먹을 경우 섭취하게 되는 칼로리는 1,000Kcal이다. 라면+밥(1공기)는 800Kcal에 불과하다. 따라서 체중이 신경쓰인다면 아무리 배가 고파도 라면 두 개를 끓여먹는 것보다는 라면에 밥을 말아먹는 것이 좋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또 한가지 팁은 다이어트 중 라면을 먹이 너무 먹고 싶다면 라면을 '생라면'으로 먹으라는 것이다. 생라면과 끓인 라면은 칼로리 차이가 거의 없지만 라면을 끓여 먹을 경우 김치, 밥, 단무지 등의 반찬을 함께 먹게 되어 칼로리를 더 많이 섭취하게 된다. 만약 반찬 없이 라면만 먹는다면 라면을 끓여먹어도 생라면과 칼로리 차이가 없으니 걱정 없이 맛있게 끓여 먹어도 괜찮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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