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YTN 뉴스 화면 캡쳐

26일 박 시장은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다시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신의 불출마 결심 배경에는 "당의 경선 규칙 결정과는 관계가 없다는 점은 분명히 밝혀둔다"고 전했다.

한편 박 시장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대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의견을 전했다. SNS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기 큰 힘"라며 "박원순 시장님과 함께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내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원순 시장님은 지금까지도 동지였고, 앞으로도 동지다"라며 "국민들은 치열한 경쟁에도 관심을 갖지만 아름다운 양보와 협력에 더 큰 감동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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