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진한 감성 담긴 곡으로 단단한 팬층을 유지하고 있는 슈가볼의 새싱글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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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감성으로 이제는 인디씬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잡은 슈가볼의 새 싱글 '두려워질만큼'이 26일 0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곡은 지난 여름 싱글 앨범 '흔들리잖아' 이후 컴백 작품으로 섬세한 가사와 세련된 사운드를 자랑하고 있다.

슈가볼 '고창인'이 만들어 낸 감성적인 이번 곡은 국내 최고의 음악인들과 협업하에 풍성하고 탁월한 사운드를 자랑하고 있다. 최정상 현악팀 '융스트링'이 14인조 스트링 녹음에 참여하여 서정적이면서도 가슴 아픈 선율을 만들어 주었으며, 믹싱과 마스터링에도 역시 가장 각광받는 고현정, 권남우 엔지니어가 참여해 그 퀄리티를 한껏 높이고 있다.

매번 슈가볼은 음악과 함께 하는 감성 짙은 뮤직비디오가 이슈가 되었는데, 이번 곡 역시 알로하맨 감독 하에 모델 소주연, 최민수가 출연하여 음악에 담긴 이야기를 어느 때 보다 풍성하게 연출해 내고 있다.

슈가볼은 음원 시장과 각종 페스티벌에서 몇 년째 꾸준히 사랑받으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단독 콘서트와 여름 클럽투어 '취한 밤들은' 매년 매진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더 해 가고 있다.

이번 싱글 앨범 '두려워질만큼' 발매를 앞두고 슈가볼은 발매 당일 00시부터 02시까지 음원사이트 스트리밍을 인증해주는 팬들에게 모두 무료로 쇼케이스 초대를 하는 통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며 자세한 내용은 슈가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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