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모바일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Pokemon Go)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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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의 국내 출시로 게임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24일 오전 포켓몬고 제작사인 미국 나이언틱은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4일부터 국내에서 정식으로 포켓몬고를 출시한다는 것.

국내에 출시된 포켓몬고는 이날 오전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국내 앱마켓에 정식으로 등록됐다.

나이언틱은 "일일 보너스, 파트너 포켓몬 등 새로운 콘텐츠 등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애플 워치의 버전을 포함한 새로운 기능으로 게임을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켓몬고 국내 출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유저들 사이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에 계속해서 노출되고 있다.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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