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국립현대미술관이 27일부터 30일까지 설연휴를 맞아 과천관, 서울관, 덕수궁관의 무료 관람 이벤트와 설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설맞이 행사로 '예술로 여는 새해'를 과천관과 서울관에서 진행하며 설 연휴 기간 동안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정유년을 맞이하여 닭띠 관람객에게는 국립현대미술관 초대권을 증정한다.
 
현재 과천관에서는 지난 30년간 수집한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30년 특별전 '달은, 차고, 이지러진다'가 전시되고 있다. 그리고 서울관에서는 서울관의 건축적 특성을 재해석한 '보이드', 동시대 공예의 가치를 조명하는 '공예공방, 공예가 되기까지'와 음식문화를 통해 재발견되는 도시와 삶,
   
 
예술을 선보이는 '미각의 미감',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 시리즈 2016: 김수자 - 마음의 기하학', '올해의 작가상 2016' 전 등이 전시되고 있다. 그리고 덕수궁관에서는 유영국 탄생 100주년을 맞아 '유영국, 절대와 자유' 전이 개최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설 연휴에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설날 당일인 28일(토)에는 서울관만 정기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권내영 인턴기자 leo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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