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문재인 전 대표가 안희정 충남지사의 대선 출마 선언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 사진 문재인 페이스북

22일 문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희정 충남지사의 출마선언을 환영합니다"라는 글로 "우리는 One Team! 언제나 동지입니다. 후보가 누구든, 우리는 이깁니다. 멋진 경선 기대합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안 지사는 서울 종로구 혜화동 굿시어터에서 열린 '안희정의 전무후무 즉문즉답' 행사를 하고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지사는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 "무조건 때릴 수도 없고 '나는 이거 더 잘해', '못해'라고 말하는 것도 디스(공격)하는것 같아서 특히 말을 못하겠더라"라고 말한 뒤, "이제 국민께서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이제 비로소 저의 계절이 돌아왔다"고 강조했다.

문화뉴스 김소희 인턴기자 berzinspy@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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