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도깨비' 방송 화면

[문화뉴스] '도깨비' 공유와 김고은이 다시 재회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도깨비' 마지막 회에서는  김신(공유 분)와 지은탁(김고은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깨비' 16회에서는 지은탁이 김신 기억을 떠올리며 결혼까지 하며 진짜 도깨비 신부가 됐다. 하지만 지은탁은 사고사로 죽음을 맞이했다.

또  써니(유인나 분)와 저승사자 왕여(이동욱 분) 역시 이별을 맞이했다 30년 만에 망자와 저승사자로 재회하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새로운 생을 맞이했고 각각 형사와 여배우가 돼 재회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지은탁을 기다리던 김신 역시 새로운 생을 부여 받은 지은탁과 재회하며 다시 한 번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맺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모지...이 찝찝하고 끝나지 않은 것 같은 이느낌?(dpth****)", "1회부터 15회까지 괜찮았다 근데 마지막화에서 작가의 뒷심을 볼수 있었다.김은숙작가는 뒷심이 부족한거 같다(kang****)", "살짝 허무한느낌 나뿐입니까......?(mjyh****)"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화뉴스 진주희 기자 edu779@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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