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뉴스 방송 화면

[문화뉴스]김기춘 전 실장과 조윤선 장관이 수의복을 입고 구치소에서 대기하고 있다.

20일 박영수 특별검사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브리핑에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대해  "영장심사를 마치고 대기할 때는 아마 수의로 환복하고 대기하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특검팀은 박근혜 정부에 비판적인 문화·예술계 인사를 정부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기 위한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한 혐의로 지난 18일 김 전 실장과 조 장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끝이보이기 시작하는건가 사법부가 죽지않았다면 영장발부하리라 믿는다(kim8****)", "이번에도 구속 영장 기각되면...우리 국민들이 직접 만든 단두대를 보게 될겁니다(song****)
", "둘다 그대로 거기있길(kims****)"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화뉴스 진주희 기자 edu779@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