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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5인조 걸그룹 레드벨벳이 2017년 첫 활동을 예고했다.

레드벨벳은 이르면 이달 말 혹은 2월 초에 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9월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을 타이틀곡을 내세운 3번째 미니앨범 이후 4개월 만의 컴백이다. 레드벨벳은 현재 음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레드벨벳의 이번 활동은 팀 뿐만 아니라 소속사 차원에서도 전환점이다. 소녀시대, f(x) 등 SM 걸그룹 계보를 잇는 레드벨벳은 세대교체의 중심이 되는 만큼 이번 활동에 모두 쏟아붓겠다는 각오다.

레드벨벳은 대중성과 음악성 등 다방면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앨범마다 대중음악평론가 등 평단의 호평을 받아온 레드벨벳은 이번에도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갖춘 새 음악을 수록할 예정이다.

레드벨벳은 2014년 싱글 '행복'으로 데뷔, 'Ice Cream Cake', 'Dumb Dumb' 등 화려한 색감과 밝고 활기찬 분위기와 'Be Natural', '7월 7일' 등 미디엄 템포와 서정적 음악도 동시에 선보여왔다.

문화뉴스 석재현 인턴기자 syrano@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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