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동훈 제2차관은 20일 개막한 코리아그랜드세일 현장을 방문, 행사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유 차관은 먼저 행사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외국인을 위한 관광통역 안내, 응급의료 지원, 근거리 무선망 제공 등 종합적인 행사 지원 상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두산타워를 방문해 행사 준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안에 입점해 있는 라인프렌즈 매장 등을 찾아 할인 품목과 할인율을 확인, 매장의 매출 상황과 소비자 반응, 업계 건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일본 등 국가별로 최근에 선호하는 품목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향후 우리 상품의 수출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는 외래관광객을 유치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 2011년부터 (재)한국방문위원회가 한국관광공사, 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계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개최하고 있다.
유 차관은 "이 행사를 계기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해외 관심도가 높아지고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태유나 인턴기자 yo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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