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파쿠르와 넌버벌 퍼포먼스를 혼합한 재난 안전 코믹 퍼포먼스 '파이어맨'이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강동 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2015년 8월 1일에 첫 공연을 선보인 '파이어맨'의 이번 기획 공연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 예술단체 육성 지원 사업 활성화하고자 하는 강동아트센터의 초청으로 기획되었다.
 
2016년 대한민국 한류 대상 대중문화 뮤지컬 부문에서 대상 수상,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한 공연관광 신규 콘텐츠에 선정된 '파이어맨'은 넌버벌과 한국의 독특한 특색을 접목한 새로운 공연 콘텐츠로 평가받는다.
 
제작사 씨어터오의 김민섭 대표는 "'파이어맨'은 영화 속 상상의 히어로가 아닌, 우리 곁을 항상 묵묵히 지켜주는 실제 영웅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언어장벽 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제작,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한 작품이다. 지금보다 더 체계적으로 완성도를 높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해 드라마와 대중음악 중심의 한류 문화에서 무대공연예술 분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태유나 인턴기자 yo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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