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인문극장 2017 : 갈등 '목란언니'

[문화뉴스] 2017년 두산아트센터 공연 티켓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2017 두산아트센터 패키지'가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패키지 상품은 '두산아트센터 창작자 패키지', '두산인문극장 패키지', '두산아트센터 매니아 패키지' 총 3가지로 구성돼 관람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두산아트센터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 아티스트의 작품만 골라 담은 '두산아트센터 창작자 패키지'는 김은성, 양손프로젝트, 성기웅, 이경성의 연극 4편으로 구성된다. '목란언니', '죽음과 소녀'의 재공연과 연출가 성기웅, 이경성의 신작을 일반 84,000원, 대학생 48,000원의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 두산인문극장 2017 : 갈등 '죽음과 소녀'

매년 상반기 주제를 정해 공연, 강연, 전시, 영화 상영 등을 진행하는 '두산인문극장'이 올해는 '갈등'을 주제로 관객들을 찾는다. '두산인문극장 2017 : 갈등'의 공연 4편으로 구성된 '두산인문극장 패키지'는 일반 30%, 대학생 60% 할인 외에도 두산인문극장 제작발표회 참석, 공연 프로그램북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두산아트센터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관객을 위해 '두산아트센터 매니아 패키지'가 준비됐다. 2007년 개관 이후, 지난 10년 동안 두산아트센터를 아껴준 관객들을 위해 특별 판매되는 '두산아트센터 매니아 패키지'는 '비너스 인 퍼', '코끼리만보 연작'을 비롯해 2017년 기획 및 제작 공연 총 10작품을 각 10만원에 관람할 수 기회로, 100세트 한정 판매된다.

한편, '2017 두산아트센터 패키지'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인터파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화뉴스 박다율 인턴기자 1004@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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