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JTBC 썰전에 출연해 거침없는 발언들을 쏟아냈다.

   
 ⓒJTBC 썰전 화면 캡쳐

19일 방송된 썰전에는 정청래 전 의원과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이 출연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2017 대한민국 정치권의 3대 과제'라는 주제로 박형준 전 국회 사무총장과 토론을 벌였다. 청와대, 국회, 대권주자들이 올 한해 대한민국을 위해 해야할 것들에 대해 언급했다.

썰전에서 정청래 전 의원은 반기문 전 사무총장을 겨냥한 발언을 쏟아냈다.

정청래 전 의원은 반기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는데, "반기문은 중간지대를 지향하면서 기존 정당에 합류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대선을 치루려고 할 때는 연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건 '제2의 3당야합',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연장"이라며 "마치 해방정국에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하고 면죄부를 준 것 과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썰전은 전국 시청률 7.748%(유료가입가구 기준)로 집계됐다.

문화뉴스 박소연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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