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가수 한동근이 'EPK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한 가운데 그의 수상 소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은 탁재훈, 김희철, 전소미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EPK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한 한동근은 "저를 발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어제 꿈을 꿨는데 말벌을 향해 소변을 보는 꿈이었다. 그게 좋은 꿈이었던 것 같다"고 독특한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형이라고 불러준 세븐틴에게도 고맙다. 저희 어머니가 내일 생일인데 좋은 선물 드리게 된 것 같다"며 소속사 식구와 가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가요대상에서는 대상을 포함해 본상, 인기상, 신인상, 장르별 특별상, 한류특별상 등이 수여된다.

문화뉴스 박효진 기자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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