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보고 싶은 영화는 많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관람이 제한될 때가 있죠. 영화를 선택하기 전 어떤 내용인지 미리 참고할 때, 이 글을 읽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3분만에 영화 훑기'입니다. '톺아보다'는 '샅샅이 톺아 나가면서 살피다'라는 뜻입니다.

더 킹 개봉일
2017년 1월 18일 수요일

더 킹 배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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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후기 / 리뷰
대체적으로는 호평이 많다. 현 시국에 어울리는 영화와 더불어, 한국 현대사를 되짚으면서 진행되는 영화라 어디선가 낯익은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내내 공감하거나 낯익은 장면에 웃음이 터지는 관객들이 많았다.

필자와 '평점계 유니세프' 양미르 기자는 '더 킹'에 별 4개를 주면서 올해 볼만한 영화 중 하나로 조심스레 꼽았다. 다만, 사람의 취향에 따라서 예고편에서 보여준 것에 비해 기대 이하였다는 평도 간혹 볼 수 있다.

더 킹 결말
지난 12일 언론시사회가 끝나고 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희망을 주는 영화라고 한재림 감독과 주연 배우인 정우성이 밝혔다.

더 킹 시사회 / VIP시사회 / 레드카펫
지난 12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 시사회를 가졌고, 많은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 시사회가 끝난 후, 한재림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인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임 참석했다.

VIP 시사회는 16일 저녁 CGV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있었으며, 주연배우들 이외에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참석했다. VIP 시사회가 끝난 후 상영관은 환호와 박수 세례로 가득찼다는 후문이다. 이외 VIP 시사회와 함께 레드카펫 또한 진행되었고, '더 킹'의 주역들을 보러 오기 위해 2,500여명의 팬들이 모여서 화제가 되었다.

더 킹 무대인사 일정(1주차)
- 1월 19일(서울, 경기) : 메가박스 동대문, 롯데시네마 청량리, 롯데시네마 노원, CGV 의정부 ; 한재림 감독,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 1월 20일(서울) : 메가박스 목동, CGV 목동,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 한재림 감독, 조인성, 배성우, 류준열
- 1월 21일(대구, 경산) : CGV 대구수성, 롯데시네마 율하, 롯데시네마 경산, CGV 대구스타디움 ; 한재림 감독,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 1월 22일(부산) :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메가박스 서면, CGV 서면, CGV 대연, CGV 센텀시티, 롯데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 롯데시네마 광복 ; 한재림 감독,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더 킹 관객수
302,984명(2017년 1월 18일 기준)

문화뉴스 석재현 인턴기자 syrano@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