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김연경(터키 페네르바체) 이 터키컵에서 우승했다.

   
 ⓒ김연경 인스타그램

터키 앙카라 바슈켄트 볼로이살론 경기장에서 열린 라이벌 바크프방크와 터키컵 결승에서 김연경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5점을 올리며 세트스코어 3대 0 완승을 이끌었다.

김연경은 전날 열린 엑사비사시와 준결승전에서도 25점을 올려 20올려 3대 1로 우승한 바 있다.

한편 경기 후 터키배구연맹이 발표한 포지션별 최고선수에도 김연경이 이름을 올렸다 김연경, 러시아의 코셸레바와 함께 '세계 3대 공격수'로 불리고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MVP를 차지했던 바크프방크의 중국 출신 공격수 주팅은 10점에 그쳤다.

한편 지난해 6월 배구전문지 월드오브발리는 2016-2017시즌 연봉을 공개했는데 페네르바체와 120만 유로(약 15억원)에 재계약한 김연경이 '전체 1위'에 올랐다.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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