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마지막 싱글 '소나기'를 발표한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 후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활동해온 아이오아이(I.O.I)가 신곡 '소나기'를 끝으로 아이오아이(I.O.I)로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번 아이오아이(I.O.I)의 신곡 '소나기'는 헤어짐의 슬픔을 소나기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금방 내렸다 그치는 소나기처럼 지금은 슬프지만 곧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소나기'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11인의 멤버들이 직접 선택하여 결정한 곡으로 아이오아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슬픈 멜로디의 발라드곡이다.

'소나기'는 세븐틴의 '우지(WOOZI)'가 작사하고, 우지(WOOZI), 원영헌, 동네형, 야마아트 등 4명의 작곡가가 합심하여 만든 곡이다.

한편, 아이오아이(I.O.I)는 20, 21,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지난 10개월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마지막 공연 '아이오아이 타임슬립'에서 신곡 '소나기'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문화뉴스 박효진 기자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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