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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배우 김혜수가 17일 방송될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 마지막 회에 한석규의 첫사랑이자 국경없는의사회 소속 '의사 이영조'로 등장한다.
 
이영조는 한 환자를 살리기 위해 김사부에게 SOS를 요청하는가 하면,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 의사로서 활약을 펼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지난 11일, 14일에 경기도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한 김혜수는 영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연기를 펼쳤다. 김혜수의 연기를 지켜보던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시청자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마지막 회에 참여해 열정적인 연기로 완성도를 높여준 배우 김혜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오늘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낭만닥터 김사부'에 끝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SBS 월화 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될 '21회이자 번외편'을 끝으로 종영한다.
 
문화뉴스 태유나 인턴기자 you@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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