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알렉스가 비의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1월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14회에서는 절친 비와 알렉스가 출연했다.

비와 알렉스는 절친답게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MC들은 "알렉스가 사전 인터뷰 당시 비에 대한 폭로를 약 A4용지 40장 분량으로 쏟아냈다"고 밝히며 알렉스의 제보들을 하나씩 공개했다. 이에 비는 "지금 나를 상대로 소송을 걸겠다는 거냐"는 장난스러운 발언과 함께 알렉스의 이야기에 조목조목 차례로 반박하며 청문회를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알렉스는 "비가 김태희와 사귄다는 건 뻥과 같다"고 발언했다. 알렉스는 "비와 일주일에 한두 번은 만나는 절친한 사이임에도 그녀를 본 적이 없다"며 "존재한다는 데 보이지 않는다"고 폭로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

한편, 알렉스는 "드라마를 같이 찍었는데 시간 지나고 보니까 마음도 맞고 하더라"고 비와의 인연을 설명했다. 그러자 비는 "그건 알렉스 입장이고 전략적 사이다"고 농담했다.

문화뉴스 김민경 기자 av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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