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 엄브렐라 그룹의 사령관 '리'로 등장하지 말입니다

▲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내한 기자회견 포토타임에서 배우 밀라 요보비치와 이준기가 포옹 인사를 나누고 있다.

[문화뉴스] 영화 '레지던트이블: 파멸의 날'의 내한 기자회견이 13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다. 12일 한국에 처음 내한한 밀라 요보비치는 함께 작업한 이준기에 대해 "무술 액션을 직접 하는 걸 보고 정말 놀랐다. 대역 없이 모든 걸 하는데 많은 걸 배웠다. 너무나 뛰어난 배우라고 생각한다. 그뿐만 아니라 친해지고 나니 배우로서도 가수로서도 커리어를 쌓은 사람이더라. 재능이 정말 많더라. 저도 다양한 일을 해봤기에, 이런 예술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임하는 배우는 좋아하고 사랑한다"며 극찬하는 데 이어 "이준기의 매력에 빠진 이유는 제복을 입고 군복을 입은 남자에겐 넘어간다. 그래서 안 넘어갈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25일 국내 개봉한다.

문화뉴스 이민혜 기자  pinkcat@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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