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배우 한은정이 과거 싱글 하우스를 공개했다.
과거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 출연한 한은정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고풍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집 안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MC 윤종신은 "모델하우스를 산 것 아니냐. 샘플하우스 같다"고 감탄했다.
하지만 침실 속 장롱을 열자 정리 되지 않은 지저분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 한은정 집의 실체가 밝혀졌다. 냉장고 속엔 소주, 막걸리, 와인 등 술로 가득했고 반찬통에는 곰팡이 핀 김치가 있어 멤버들을 경악케 한 것.
강호동은 "균 배양시키는거냐"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측은 16일 한은정, 김구라가 설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 출연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화뉴스 박혜민 기자 grin17@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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