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스마트 디바이스는 우리 생활의 일부입니다. 트렌디한 외형, 풍부한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나 우리가 필요한 것을 해결해줍니다. 이렇듯 우리를 편하게 만드는 스마트디바이스 리뷰와 IT 트렌드를 이야기하는 시간입니다. '리뷰IT수다'

앱티스트이자, 크리에이터의 크리에이터! IT전문가 백욱희 님,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방송인이자 즐거운 크리에이터, 홍은채 님, 그리고 특수효과 콘텐츠의 대가 크리에이터 토마스 님과 함께합니다.

(▶) 버튼을 누르면 이번 인터뷰 전문을 육성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 세 번째 코너,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총망라_아이리뷰

1. 이번 주 리뷰할 디바이스: 원핸드 짐벌 '크레인 M(CRANE M)' / 지윤테크(ZHIYUN-TECH)

▲ 지윤테크 '크레인 M' ⓒ 유쾌한생각 홈페이지

ㄴ 백욱희: 지윤테크는 스마트폰 짐벌을 많이 만든 중국 회사다. 여기에서 만든 이 '크레인 M'이라는 원핸드 짐벌은 검은색에 무광이다. 딱 보기에도 매우 예쁘다. 과거에는 양손 짐벌을 많이 썼는데 그 모든 것들을 제치고 지윤테크가 원핸드 짐벌을 냈다. 여기에 장착할 카메라 무게까지 합쳐야 1kg이 된다(짐벌 무게는 0.74kg). 매우 가볍다.

ㄴ 백욱희: 하단부를 돌리면 바로 꽂아서 연결할 수 있다. 세팅 시간도 엄청 빠르다. 뒤에 있는 전원 버튼만 바로 누르면 연결 끝이다. 바로 카메라 전원을 켜서 촬영하면 된다. 그리고 상단부에 보면 소니(SONY) 지원하는 3.5파이 잭이 있다. 여기에 소니 컨트롤 케이블을 연결하면 줌인-줌아웃도 가능하다. 주머니에 손 놓고도 촬영할 수 있다.

▲ '크레인M' 컨트롤 가이드 ⓒ 유튜브 '레드미라쥬' 채널

ㄴ 우람DJ: 가격대가 어떻게 되나

ㄴ 백욱희: 70만 원 정도. 지윤테크의 짐벌은 스마트폰, 미러리스 카메라, 고프로까지 장착이 가능한 짐벌이다. 다양한 기기를 연결해 간단하면서도 흔들림 없이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렇게 비싼 제품은 아니다. 다만, 스마트폰 전용은 스무스(Smooth)라는 다른 시리즈를 이용해야 한다.

ㄴ 토마스: 생각보다 저렴하다.

ㄴ 백욱희: 보통 미러리스 카메라나 스마트폰은 손 떨림 보정이 안 되는데 원핸드 짐벌에 연결해서 촬영하면, 아쉬운 화질을 짐벌로 보완하는 격이 될 수 있다.

ㄴ 홍은채: 굉장히 좋은 것 같다. 얼굴 인식도 할 수 있을까?

ㄴ 백욱희: 지윤테크 카메라 전용 앱을 내려받고 스마트폰을 연결하고 '페이스 트래킹' 기능을 켜두면 얼굴 인식도 가능하다.

2. 한 줄 평

ㄴ 백욱희: 올해 안에 이거 하나는 마련하자. 진정한 내 손 안에 비장의 무기가 아닐까.
ㄴ 토마스: 깃털같이 가벼운 손놀림.
ㄴ 홍은채: 이것만 있으면 나도 촬영 전문가!

▶1월 1주차_[리뷰잇(IT)수다] 새해에 등록한 헬스장이 벌써 지겨워졌다면? '눔 코치'와 'TLX PASS'로 운동하자
▶1월 1주차_[리뷰잇(IT)수다] 스마트폰과 TV-컴퓨터만 있다면 어디든 댄스 학원이 된다 'Just Dance Now' 게임 리뷰

"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안에 있다"라고 나폴레옹이 말했습니다. 어느새 생활 속 깊숙이 자리 잡은 우리들의 비장의 무기, 스마트디바이스. 딱딱하고 어렵게만 지는 IT,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리뷰IT수다'가 도와드리겠습니다. 다음 주에 인사드리겠습니다.

문화뉴스 최예슬 dptmf6286@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