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원아시아마켓 네트워크 컨퍼런스'에서 배성혁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집행위원장이 한국 창작뮤지컬 해외 진출 중국 사례를 설명 중이다.

뮤지컬 마니아들의 시선이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생중계에 쏠렸지만, 16일 오후 3시 블루스퀘어 3층 카오스홀에선 '원아시아마켓 네트워크 컨퍼런스'가 열렸다.

유희성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의 인사로 시작된 이번 컨퍼런스는 이유리 서울예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중국 진출 사례로 배성혁 DIMF 대표가 뮤지컬 '투란도트'를, 일본 진출 사례로 HJ컬쳐의 한승원 대표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강병원 콘텐츠 제작사 라이브 대표, 성재준 각본가, 지혜원 공연프로듀서, John Geng AC Orange CEO, Li Dun 상해시각예술학원 교수까지 총 8명이 종합토론을 벌였다.

16일 오후 7시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열린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한국 뮤지컬 50년, 앞으로 50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새롭게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 시상식이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