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SNS엔터테인먼트(대표 조천백)가 중국어 교육 기업 차이나탄에서 진행하는 '차이나탄 X 벤처기업 중국어 교육 지원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차이나탄 무상 교육 지원 캠페인'은 중국어에 처음 입문하는 비기너 과정부터 고급 비즈니스 과정까지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강권을 지원해 왔으며, 'i-ePUB(아이이펍)', '서강코스메틱스' , 잡플래닛, FINDA, B2LINK 등이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다.

새해를 맞아 진행되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SNS엔터테인먼트는 MCN(Multi Channel Network)으로 대표되는 소셜미디어와 IT 기반의 글로벌방송연예 매니지먼트사로, 1인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로 시작하여다양한 장르의 방송인과 연예인의 국내외 활동을 돕고 있다.

아나운서 임지현, 팝페라가수 주영스트, 캘리그래퍼 정성열 작가, '뉴스파티' 김도연PD, 첼로리스트 쥬린, 뷰티크리에이터 나리(사진▲), 홍은채, 방송인 김진우 노진환 등이 소속되어 있다. 

최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에서 방송되는 '중한형제'에  임지현 아나운서가 출연했고, 뷰티 크리에이터 나리와 홍은채는 중국 인터넷 방송 '도위(斗鱼 douyu)'를 통해 중국 팬들과 소통하면서 이미 중국 진출에 힘을 쏟고 있다.

SNS엔터테인먼트 이대근 팀장은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차이나탄과 자사의 발전을 위해 소속 크리에이터 뿐 아니라 회사 직원들까지 중국어 공부를 시작할 계획이다. 나아가 차이나탄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콘텐츠 제작도 고려해 양사가 윈윈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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