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배우 연우진이 tvN 새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 로맨틱 코미디 남주인공으로 신선한 매력을 발산한다.

극 중 연우진은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 역을 맡았다. 은환기는 업계 1위 홍보 회사 '브레인 홍보'의 대표지만, 지극히 내성적인 성격 탓에 함께 일하는 직원들조차 은환기의 얼굴을 모를 정도로 베일에 싸인 유령 같은 존재다. 이런 은환기를 복수의 칼을 품고 나타난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가 복수의 칼을 갈고 나타나 세상 밖 시선의 한복판에 서게 된다.

극 중 연우진은 극도로 내성적인 은환기역을 맡았다. 은환기는 업계 1위 홍보 회사 '브레인 홍보'의 대표지만, 내성적인 성격 탓에 함께 일하는 직원들도 은환기의 얼굴을 모른다. 베일에 쌓인 은환기와 복수의 칼을 품은 신입사원 채로운(박혜수)가 만나 은환기는 세상의 시선 한복판에 드러난다.

은환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연우진은 어두운 검은색 모자와 후드를 입고, 무표정한 얼굴로 표정을 숨겨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연우진은 '내성적'의 사전적 의미까지 고민하며 밀도 높은 캐릭터 분석을 했고, 표정이나 눈빛에서 디테일한 표현력을 발휘해 연기했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작품을 위해 다이어트를 감행하며 다부진 몸매를 만드는 등 외적인 모습까지 노력을 기울이며 여러 방면에서 열의를 보인다는 후문이다.

연우진 소속사 관계자는 "연우진이 1년 반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내성적인 보스'라는 신선한 캐릭터를 만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연우진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성적인 보스'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 드라마로, 16일 밤 11시에 tvN에서 처음 방송된다.

문화뉴스 권내영 인턴기자 leo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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