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엑소 찬열이 '미씽나인' 출연에 대해 말했다.

12일 네이버 V앱에서 방송된 '미씽나인' 드라마 토크에는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의 배우 정경호, 백진희, 찬열이 출연했다.

   
▲ 사진 V앱

이날 찬열은 "너무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며 "출연을 결심했다기보다는 이 캐릭터가 들어왔을 때 너무 기뻤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았다. 많은 공부가 될 것 같았고 시나리오 자체가 너무 재밌고 흥미진진해서 결심 아닌 결심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정경호는 "여러분이 보지 못했던 독특한 소재의 드라마"라며 "서준호만의 인생 드라마가 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백진희도 "신선한 소재가 끌렸다. 대본 리딩 때부터 기대됐다"면서 "현장이 화기애애하다"고 웃었다.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 사고로 무인도에 표류한 9명의 극한 생존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 사회 각계각층의 갈등과 심리전을 치밀하게 그린 미스터리 장르물이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문화뉴스 김소희 인턴기자 berzinspy@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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