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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처음으로 학부형이 되는 주부 A씨는 요즘 신경이 곤두서 있다.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학부모 모임도 참석해야 할 텐데, 혹시나 나이 들고 뚱뚱한 엄마의 모습 때문에 아이가 기가 죽지는 않을지 걱정돼서다. A씨는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둔 엄마들끼리 보이지 않는 경쟁 심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날씬한 모습으로 기 죽지 않는 당당한 엄마가 되고 싶어 나잇살 빼는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20대나 30대만 외모 가꾸기에 열심일 것이라는 생각은 편견이다. 40대, 50대에도 여성들은 날씬한 몸매, 아가씨 같은 몸매를 갈망한다. 특히나 학부모 모임과 같이 비슷한 또래 여성들이 모이는 모임을 앞두고서는 A씨처럼 다이어트에 돌입하며 부쩍 신경을 쓰기도 한다.

하지만 일주일, 2주 동안 적게 먹고 운동 해도 금세 빠지던 20대, 30대 시절과 달리 나잇살이 붙은 40대, 50대 다이어트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예전처럼 격렬한 운동을 즐기기에도 무리가 따르고, 자칫 단기간 다이어트로 건강을 해칠까 염려돼 섣불리 공격적인 다이어트를 하기도 어렵다.

그렇다면 40대와 50대 나잇살 다이어트에는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 무엇보다 식습관을 전면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예전과 똑 같은 양을 먹어도 소모되는 칼로리가 적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필수. 더불어 갱년기를 겪는 나이이기도 한 만큼 영양소와 호르몬까지 고려한 균형잡힌 다이어트 식단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챙겨 먹고, 여성호르몬 감소를 대비해 영양제나 건강식품을 챙겨먹는 것도 필요하다.

꾸준한 운동으로 근력이 소실되지 않도록 지키는 것은 동안과 탄력 있는 몸매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비결이다. 매일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만 조금씩 해 왔다면, 이제는 근력 운동을 병행해 몸을 탄탄하게 만들자. 근육이 많아질수록 소모되는 칼로리가 많아져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하지만 가장 많은 이들이 걸려 넘어지는 부분은 역시 식이요법이다. 수십년 지켜온 식사량을 갑자기 줄였다가 허전함에 오히려 폭식을 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럴 때는 팻마스터1012와 같은 다이어트 건강기능 식품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팻마스터1012는 인체에 무해한 '와일드 망고'에서 추출한 원료를 바탕으로 식욕억제와 지방분해를 돕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있다.

팻마스터1012 관계자는 "40-50대에는 다이어트를 더욱 힘들어하는 분들도 많고,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다"며 "긴장을 풀고 포기하는 순간 몸이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기 마련인 만큼, 적극적인 건강관리와 몸매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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