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지드래곤이 "데뷔 이후 이렇게 열심히 한 방송은 처음"이라고 털어놓았다.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완전체로 돌아온 빅뱅이 출연한다.

▲ 사진 MBC에브리원

희대의 명곡들이 포함된 '랜덤 플레이 댄스'와 빅뱅 멤버들의 변함없는 꿀케미로 레전드 방송이라고 호평받은 지난주 방송에 이어, 이번 빅뱅 2탄에서는 데뷔 12년 차 아이돌만의 예능 내공이 한층 더 빛을 발한다.

특히 지드래곤은 특히 멤버들과 유연성 대결에서는 어깨에 담이 결릴 정도로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발휘한 것은 물론, 트와이스, I.O.I 등 대세 걸그룹들의 애교 안무를 그대로 재현하며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

"진짜 별걸 다 해본다", "데뷔 이후 이렇게 열심히 한 방송은 처음"이라며 녹화 도중 진심 섞인 한탄을 토해내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는 후문이 돌 정도다.

빅뱅의 꿀잼유발 방송과 리더 지드래곤의 센스 넘치는 입담은 1월 11일 오후 6시 '주간 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뉴스 김소희 인턴기자 berzinspy@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