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멜 깁슨(61)이 34살 연하 여자친구 로잘린 로스와 함께 영화 행사에 참석했다.

   
▲ 영화 '핵소 고지' 스틸컷

멜 깁슨의 아이를 임신 중인 로잘린 로스는 아름다운 D라인을 뽐냈다. 이 커플은 27살의 차이를 극복하고 아이를 가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 멜 깁슨은 전 부인 로빈 무어와의 사이에 7명의 자녀를 두고 2011년 이혼했고, 이후 전 여자친구 옥사나 그레고리버와 사이에 여섯 살짜리 딸을 뒀다. 이로써 멜 깁슨은 아홉 번째 자식을 두게 되었다.

61살에 아홉째 아이를 얻게 되는 멜 깁슨은 이날 영화 '핵소 고지'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한편 골든글로브는 영화와 TV 부문을 각각 시상하며, 영화 또한 뮤지컬코미디 부문과 드라마 부문을 나눠 작품상과 남녀주연상을 따로 준다.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가 주최하는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아카데미의 바로미터이자 자체로도 권위를 인정받는 주요 시상식이다.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soyeon021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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