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대선지지율이 급등했다.

지난 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티가 발표한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8.5%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12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5.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차기 대선 지지율 2위는 반기문 UN 사무총장으로 20.4%, 3위 이재명 성남시장은 10.2%를 기록했으며 2, 3 위 모두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재명 시장의 경우 1%하락으로 4주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차기 대선 지지율 4위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대표는 0.8%포인트 하락한 6.7%, 5위 안희정 충남지사는 1.6% 오른 5.8%, 6위 박원순 서울 시장은 0.8% 오른 4.7%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문화뉴스 박효진 기자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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