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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설리가 의도를 의심케하는 음식 사진을 게재해 논란을 빚고 있다. 

6일 설리는 자신의 SNS에 철판볶음밥으로 추정되는 음식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설리가 올린 사진은 볶음밥은 언뜻 보기에는 'I♥U' 모양으로 모아진 예쁜 볶음밥이었으나 가장 왼쪽 'I'에는 이상한 점이 있었다.
 
   
▲ ⓒ 설리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가장 왼쪽 'I'가 '남성의 성기'를 형상화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볶음밥 상단의 모양과 밑에 놓여진 계란 두 개가 남성의 성기를 표현하기 위함이라는 지적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오른쪽 'U' 모양의 볶음밥이 '여성의 성기'를 형성화한 것이라고도 주장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게재되자마자 논란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에 댓글을 달며 남성의 성기를 표현한 듯한 사진을 올린 설리의 행동을 비판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정말 놀랍고 더럽다", "X밥이다...", "설리는 욕먹을수록 희열을 느끼는 것 같다", "진짜 SNS좀 안 했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달았으며, 현재(6일 13시 기준) 해당 사진에는 8,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또한 이 논란에는 설리의 남자친구 '최자'까지 휘말렸다. 누리꾼들은 최자의 SNS를 찾아가 "니 여자친구가 볶음밥으로 고추 만들고 있을 동안 대체 뭐한 거냐", "왜 여친이 그런 사진 올려서 온갖 욕 먹어도 내버려 둬요? 아끼는 거 맞아요?", '좀 더 어른이면서 남자친구인 당신(최자)이 좀 말려주세요"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현재 설리는 남자친구 최자, 개코 부부와 함께 여행지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문화뉴스 콘텐츠에디터 이누리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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