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아프리카티비(TV) BJ 턱형이 종이컵 쌓기에 도전했다.

BJ 턱형은 5일 올린 자신의 유튜브 영상 "턱형 종이컵 많이 쌓기 기네스북"에서는 종이컵을 쌓아 올리는 도전을 보여줬다.

턱형은 "처음은 쉽다며 손을 떨면 절대 안 된다"며 종이컵 쌓기를 시작했다. "천천히 해"라며 자신의 뺨을 때리는 행동을 하는 등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어 턱형은 "이것이 무너지면 내 인생도 무너진다"며 "뜨거운 남자가 쌓는 탑이다"고 결의를 다졌다. 16층 정도 쌓은 왼쪽이 무너지자 턱형은 주저앉아 버렸다. "딱 한번만 다시 해보겠다"며 쌓기를 다시 시작했다.

그러나 어깨 위치까지 쌓은 종이컵이 또다시 무너졌다. 턱형은 "너희가 집중 못 하게 하니깐 손가락이 달달 떨리는 거 아니야"라며 변명을 늘어놓았다.

한편, 턱형은 무너진 종이컵을 또다시 쌓기 시작했지만 끝내 무너졌다. 결국 종이컵을 발로 차며 분노를 표출하면 방송을 끝냈다.

문화뉴스 이충희 기자 chunghee3@munh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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