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월드 셀러브리티 밀랍인형 박물관인 그레뱅 뮤지엄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밀랍인형 제작 영상 및 스틸컷을 공개했다.

조소가는 도널드 트럼프의 세밀한 주름과 피부 표현을 위해 점토 나이프를 이용하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 인물과 최대한 동일하게 만들기 위해 하이퍼 리얼리즘 기술을 적용하여 1억 원의 제작비용이 소요되며 얼굴 제작에는 5리터 이상의 왁스가 사용된다. 조소가, 인공 보철 전문가, 헤어 이식사 등 약 15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제작 중이다. 
 
밀랍인형은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 전 공개될 예정으로, 그레뱅 서울 뮤지엄과 더불어 그레뱅 파리, 그레뱅 프라하 뮤지엄에서도 함께 공개된다. 이와 관련 오는 8일까지 그레뱅 뮤지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그레뱅 뮤지엄 관람권을 증정한다.
 
그레뱅 뮤지엄은 22일까지 월드 셀러브리티의 꿈 메시지를 전시하고 스타들과 관람객들의 꿈을 응원하는 '월드 셀러브리티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를 통해 관람객들은 '월드 셀러브리티 투어'의 이벤트 미션을 수행하며 가족, 친구, 연인과의 '꿈과 소망'을 나누고, 럭키 드로우를 통해 푸짐한 새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문화뉴스 김수미 인턴기자 monkey@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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