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천원으로 즐기는 공연예술의 감동 'MAC 천원의 문화공감'이 26일 저녁 7시 30분 마포문화재단 아트홀 맥에서 열린다. 

 
클래식에서부터 합창, 대중음악,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와 테마로 진행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아온 'MAC 천원의 문화공감' 시리즈는 2017년의 첫 무대로 넌버벌 형식의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라잉'은 사고뭉치 신라도깨비를 찾아 현대로 넘어온 화랑과 고등학생들의 에피소드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다. 본 공연은 국가대표 선수 출신 배우들이 리듬체조, 기계체조, 치어리딩, 마샬아츠, 비보잉의 고난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눈을 뗄 수 없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넌버벌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은 2011년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누적관람객 60만명을 끌어드린 화제의 공연이다. 2012년 싱가포르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터키 이스탄불 공연, 홍콩 공연 등에서도 성공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 2017"에도 참여해 국제적인 인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플라잉'은 난타 이후 우후죽순 생겨난 많은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들 속에서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신선한 스토리로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해 나갔다.
 
'MAC 천원의 문화공감'은 마포구민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일상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2015년부터 시작된 마포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7년은 마포문화재단 출범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를 기념하여 'MAC 천원의 문화공감'시리즈는 한층 더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서 1인 4매까지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48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다.
 
   
 
문화뉴스 정승환 인턴기자 jjang@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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