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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윤전추 행정관이 5일 오후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윤 행정관은 '최순실과의 인연으로 청와대에 들어간 것이냐'는 취재진의 문에 "성실하게 말씀드리겠다"고만 말했다. 이후 다른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않고 빠르게 헌재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이어 그는 ‘최순실의 개인 비서 역할을 한 것이 맞냐’는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않고 빠르게 헌재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이에 누리꾼들도 하나같이 윤전추 행정관의 행동에 분노하며 비난하고 있다.

한편 윤전추 행정관은 배우 전지현 등 연예인들의 개인 트레이너로 알려졌고, 2013년 청와대 제2부속실 행정관으로 발탁됐다.

문화뉴스 진주희 기자 edu779@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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