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구혜선이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메인관에서 개인전 '다크 옐로우(dark YELLOW)'를 개최한다.

   
▲ 사진 YG 엔터테인먼트

이번 전시의 주제는 '순수와 공포, 그리고 자유'로, 미술 작품뿐만 아니라 구혜선이 발매했던 뉴에이지 작곡 앨범(숨1·숨2-십 년이 백 년이 지난 후에)의 피아노 악보 및 사운드가 융합된 감성 전시다.

구혜선은 "점점 한 살씩 먹어가면서 뭐를 보여드린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예전에는 굉장히 신나고 설렌다.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컸다. 의도치 않게 실패를 겪어내 보면서 지금은 좀 두렵다.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다크 옐로우'는 오는 5일 시작으로 29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문화뉴스 김소희 인턴기자 berzinspy@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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