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필·노회찬·안희정·이동관이 4일 '100분 토론'에 출연한다.

[문화뉴스]보수·진보 대표 논객 남경필·노회찬·안희정·이동관이 '100분 토론'에 출연한다.

3일 밤 12시 15분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서는 차기 대권 주자로 거론되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보수·진보 진영 대표 논객인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와 함께 위기에 놓인 현재의 한국 정치를 진단하고, ‘국가 대개조’를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전을 벌인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 속도를 내면서 조기 대선이 기정사실로 굳어지고 있는 분위기에 개헌 논쟁까지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여 대선 구도는 더욱 요동치고 있다.

과연 정치권과 대선주자들이 국민을 분노케 했던 부조리와 적폐를 청산하고, 국가 리더십을 바로 세우는 '대(大)개조'를 어떻게 해 나가야 할 것인지 '100분 토론'에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뉴스 홍신익 인턴기자 tlslr2@munwh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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