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익숙하지 않은 친절이 때때로 불편하고 숨 막히는 공포가 되는 현실을 한번쯤 경험한 적 있는가?"

창작산실 2016년 우수작품 선정작 '좋은 이웃'이 개막합니다. 극단 '수' 구태환 연출의 손에서 비일상적 심리극이 탄생합니다. 연극 '좋은 이웃'은 이웃을 탐하지 말라는 금기를 넘나들며 인간의 탐욕을 자각하게 함과 동시에 '좋은 이웃'이라는 활자의 의미가 무엇인지 상기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연극은 7일부터 20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자에서 공연됩니다.

문화뉴스 장기영 기자 key000@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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