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함께 만드는 하모니 '2017 신년음악회'가 4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떠나보내고 정유년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는데요. 강렬한 리듬이 매력적인 도브르진스키의 '몽바'서곡, 샤브리에의 '스페인 광시곡', 파야의 '불의 춤', '삼각모자 모음곡' 등 화려하고 역동적인 색채의 작품들로 무대를 채우며 관객들에게 화려한 신년의 밤을 선사합니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도 울려 퍼진다고 합니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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