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2017년 신학기를 준비하는 부모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이번 개정교육 과정에 따라 늘어난 새 교과서가 아이들의 어깨를 무겁게 만들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아이의 '성장'에 대한 관심과 고민에 맞춰 '무게'를 장점을 내세우는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아웃도어브랜드나 스포츠브랜드까지 가세한 초등학생 책가방 시장에 디자이너브랜드 '빅토리아앤프렌즈'가 무게, 디자인 모두 잡은 초등학생 책가방을 판매하고 있다.

'빅토리아앤프렌즈'는 2012년에 '호핑백(Hoppingbag)'이라는 책가방브랜드를 론칭하고 다년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경량방수책가방으로 이미지를 확고히 했으며, 또한 뉴욕출신 아티스트의 감각이 돋보이는 가방 브랜드로서 탄탄히 입지를 굳히고 있다.

'빅토리아앤프렌즈'의 호핑백은 490g의 초경량 초등학생 책가방으로 아이들에게도 호감을 갖는 감각적인 패턴까지 특화된 디자인이 트렌디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2017년 신학기 책가방은 가볍고 단단한 고급내장폼를 사용하고, 무거운 부자재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여기에 염색 견뢰도 및 발수성 테스트까지 마친 하이그로시 코팅 원단은 은은한 광택이 느껴지며, 방수코팅으로 내용물이 잘 젖지 않도록 도와준다.

U자형 구조의 어깨끈을 적용하고 높낮이와 길이가 조절되는 가슴벨트를 추가하여 가방끈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였으며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내용물 때문에 바닥이 처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면까지 내장폼을 받쳐주어 가방의 모양을 유지하면서 플라스틱 받침대가 한번 더 힘을 받을 수 있도록 이중으로 처리하여 어깨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백팩과 슈즈백 세트와 함께 수납이 좋은 필통도 함께 론칭하고 있어 3종세트구매가 가능하고 필통만 구입하여 간단한 선물로도 유용하다. 책가방세트는 '빅토리아앤프렌즈'의 호핑백 로고가 새겨진 더스트 백에 담겨 판매되기 때문에 신학기 책가방 선물로도 좋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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