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전 여자테니스 세계 1위 아나 이바노비치가 은퇴를 발표했다.

이바노비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는 최고 수준의 기량에 도달할 수 없다. 프로 선수에서 은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08년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해 12주간 세계 1위의 자리에 올랐던 이바노비치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15차례 단식 우승 타이틀을 차지하는 등 스타 플레이어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바노비치는 최근 기량 저하로 세계 65위로 내려앉았다.

문화뉴스 김민경 기자 av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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