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국내 떡볶이 브랜드 '두끼떡볶이'가 최근 현지 2호점 도원 ATT점을 오픈하면서 성공적인 대만시장 진출을 이어가고 있다.

두끼떡볶이는 최근 대만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들에서의 공격적인 해외 가맹사업 진행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오픈한 도원 ATT점은 앞서 지난 4월 대만마스터프랜차이즈 진행을 통해 서문정(Ximending)에 오픈한 1호점에 이은 대만 2호점이다.

두끼는 대만 2호점 오픈에 앞서 지난해 상해점을 오픈해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중국 2호점인 성도점을 추가로 오픈한 바 있다.

현재 국내 90여 점의 가맹점을 오픈 및 운영 중인 두끼떡볶이는 다양한 떡볶이 재료를 고객이 직접 취향에 따라 만들어 먹는다는 콘셉트를 가진 외식 프랜차이즈다. 신선한 식자재 공급과 다양한 떡볶이 소스 개발 등을 통해 대표 즉석떡볶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계자는 "직접 요리해먹는 DIY 컨셉트와 좋은 식재료로 한국은 물론 해외 여러 곳에서 성공적 사업진출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상승을 위해 보다 공격적인 해외 현지 가맹사업 및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끼떡볶이는 최근 떡볶이 프랜차이즈 중 가장 매운 맛에 도전하는 신메뉴 '도전소스'를 출시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가장 매운 떡볶이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매월 추첨을 통해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벤트 기간은 2017년 3월 31일까지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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