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명수 트위터

[문화뉴스] 방송인 박명수가 청각장애인을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졌다. 

1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명수는 지난해부터 매달 청각 장애인을 위한 공익 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 박명수의 후원 덕에 4살 짜리 청각 환우가 인공 달팽이관 수술을 받았으며, 조만간 다른 환우도 박명수의 지원으로 수술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의 달팽이' 측은 해당 사실이 맞다며 "아이의 부모님이 박명수 씨에게 매우 고마워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랑의 달팽이' 측을 통해 아이의 소식을 접해 들었다. 수술이 잘 됐다고 하더라. 박명수 씨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박효진 기자 jin@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